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제8회 환태평양외상학회(PPTC·Pan Pacific Trauma Congress 2021)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팀은 '초기 절단술을 시행한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단계적 수술법의 임상적 결과(Clinical outcome of staged surgery after primary amputation for mangled extremity)' 연구를 통해 단계적 수술 치료법이 중증사지손상환자에서 골의 염증, 연부조직의 괴사 등의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임을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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