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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 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음식물처리기 생산 중소기업 '허머'의 '하이브리드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 렌탈 상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싱크대 배수관 교체 서비스'가 포함 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가입 고객에게 가입 후 2년 뒤 싱크대 배수관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중 음식물 처리기 렌탈 상품에서 지원하는 미생물 보충·거름망 교체 등 부품 지원(12개월 주기)은 물론, '배수관 살균 세척 서비스(12개월 주기)'도 제공한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고 있어, 시중 음식물 처리기 렌탈 상품보다 위생케어 서비스를 강화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 하반기 중으로 위생·살균 기능을 강화한 정수기를 비롯해, 가정용 살균기 등 위생가전 상품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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