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이 부정교합으로 만성 두통 및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20세 청년에게 의료지원을 약속하고 양악 및 윤곽수술, 치아교정 등 재능 기부를 실천한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양악수술 전 선교정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27일 양악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술은 아이디병원 양악/윤곽 센터장 이태성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이 맡았다.
향후 1년간 치아교정 역시 아이디병원에서 전담으로 집중 치료해 줄 계획이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미래의 사회 주축이 될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도록 아이디병원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환원, 재능 기부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스무살 청년의 꿈을 지켜줄 수 있어 병원으로써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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