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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적립급 1조 이상 대형 사업자 가운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1위를 3분기 연속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IRP 수수료 혜택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률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5월말 은행 제휴 온라인 거래서비스 '뱅키스'를 통해 가입한 비대면 IRP 계좌를 시작으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개설된 일반 영업점 비대면 계좌까지 관리수수료 무료 혜택을 확대 적용했다.
비대면은 물론 대면 개설 계좌도 수수료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DC·DB형 가입 근로자의 퇴직금이 IRP로 최초 입금되는 경우 운용 관리수수료를 1년간 면제하고, 연금 수령시 운용·자산 관리 수수료를 20% 할인하는 등 대면 계좌 혜택도 함께 도입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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