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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역사 전문 '세종대왕신문' 창간...왕-사대부-민중의 삶과 문화 '읽을 거리 풍성'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21-08-03 13:37


세종대왕신문 홈페이지

왕실역사문화 전문 인터넷신문인 세종대왕신문이 창간됐다. 세종대왕을 비롯한 왕과 왕실,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다루는 세종대왕신문이 8월 2일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종대왕신문은 세종의 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 왕의 비밀 이야기, 왕실의 문화 및 삶, 사대부와 민중의 삶을 다루는 특수전문지다.


◇경복궁의 왕비 거처인 교태전의 뒤뜰 정원이 아미산이다. 신선이 사는 자연의 세계로 설정된 아미산은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없던 왕비가 세상의 궁금증을 잊는 공간이었다.
창간 기사에는 대한제국 이 원 황사손과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이귀남 이사장의 특별 축하 메시지가 실려 있다. 또 세종이 꿈에서 본 나라, 세종을 성군으로 만든 3출(出)정치, 나라를 다스리는 지혜를 얻는 법, 천상에서 지상을 잇는 생명의 통로 태(胎) 등 발굴 기사들이 소개돼 있다.

세종시대의 BTS, 세상이 궁금한 왕비를 위한 특별 공간, 바람과 대화하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 마이산 금척 신화, 임금님이 받은 성공학 책, 김순근의 '이야기가 있는 풍경', 이재우의 '비욘드 포트'도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밖에도 전염병과 한국사, 별이 되어가는 어머니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넘친다.


◇세종이 우리영토로 만든 백두산.
이상주 세종대왕신문 발행인은 "세종대왕의 비밀스런 이야기, 왕과 왕실과 특수한 문화, 역사 뒷면의 깊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재해석해 글을 쓰는 고급 특수 역사문화 전문지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경남 남해군 금산(錦山)의 보리암(菩提庵).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올려 조선을 개국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세종대왕신문은 20년 이상 경력의 역사문화 전문기자 4명,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전문필진이 글을 쓰고 있다.

세종대왕신문 제호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김경호가 썼다. 김경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1호 사경장 보유자다. <이재훈 기자 sysphe@sportschosun.com>


◇세종대왕신문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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