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8월 2일 월요일부터 10월 31일 일요일까지 3개월 간 액화석유가스(LPG) 전문회사인 E1과 QM6 LPe 개인택시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 QM6 LPe는 국내 유일의 LPG SUV로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경제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출시 2년여 만에 LPG 차량 누적 출고 대수 6만대를 달성했다.
택시 전용 모델이 없음에도 QM6 LPe 택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이유도 역시 공간 활용성과 경제성이다. 중형 SUV에 걸맞은 넉넉한 2열 거주 공간과 도넛탱크 탑재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이던 협소한 트렁크 공간을 일반 SUV 수준으로 구현한(기본 562리터, 2열 시트 폴딩 시 1,576리터) 부분이 QM6 LPe를 택시로 접한 승객들에게 장점으로 어필됐다. 여기에 1회 충전으로 약 534km를 주행할 수 있는 뛰어난 경제성이 입소문을 타며 QM6 LPe를 택시 모델로 선택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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