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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증류주 선도기업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글렌피딕 18년(Glenfiddich 18 years)'의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한다.
라벨 부분 또한 글렌피딕을 상징하는 사슴 문양과 함께 18년산임을 알 수 있는 숫자를 넣어 심플하게 제작했다. 정교한 세공과 특유의 삼각형 유리 보틀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여 고급스러운 바틀을 완성하였다.
'글렌피딕 18년'의 싱글몰트 원액은 50여 년 경력의 오크통 장인이 현지 증류소에서 직접 제작한 스페인산 오로로소 셰리(Oloroso Sherry) 캐스크와 미국산 버번(Bourbon) 오크 배럴에서 최소 18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150개의 적은 수량의 오크통에서만 숙성하는 '스몰 배치' 생산 방식을 고수해오고 있다. 150개의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모은 후 최소 3개월의 추가 숙성(메링 또는 안정화 작업) 과정을 거친 후 완성이 된다. 장기간 숙성을 통하여 셰리우드의 달콤함이 오크 향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녹진한 사과 향과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
글렌피딕 브랜드 매니저 박혜민 차장은 "최근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위스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다 수상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피딕은 소비자들과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 했으며,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글렌피딕 18년'을 더욱 독특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잔 테두리에 생강을 문지른 뒤 '글렌피딕 18년'과 소량의 물을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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