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쇼핑이 일상이 된 가운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 목소리도 끊이질 않고 있다.
상반기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 1009건을 피해 유형별로 보면, 품질(물품·용역)에 관련된 건이 278건으로 가장 많았다. 청약 철회 232건,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172건,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 95건, 표시·광고 8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사업자별로 살펴 보면 네이버가 345건으로 가장 많았다. 쿠팡 187건, 티몬 103건, 인터파크 91건, 11번가 77건, G마켓 75건, 옥션 50건, 위메프 41건, 카카오 40건 등이었다. 다만 이는 사업자의 매출 규모, 시장점유율 등이 고려되지 않은 수치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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