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도 지난해 국내의 주요 외국계 기업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큰 외국계 기업은 테슬라 한국법인 테슬라코리아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7162억원, 108억원으로 각각 295.9%, 429.9% 확대됐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는 1년 새 매출이 123.5% 증가한 4155억원, 영업이익은 295.3% 증가한 88억원을 기록했다. 루이비통코리아, 다이슨코리아, 한국레노버 등 외국계 기업들이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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