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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탄생한 캔 칵테일 브랜드 '컷워터(Cutwater)'가 국내에 상륙했다.
'컷워터'는 세계적 권위의 증류주 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2021'에서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국제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가 국내에 선보이는 '컷워터' 제품은 '티키 럼 마이타이',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 '보드카 소다 자몽', '보드카 소다 라임' 총 네 가지다. '티키 럼 마이타이'는 코코넛과 파인애플의 향이 럼과 부드럽게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킬라 특유의 향이 상큼한 레몬을 만나 기분 좋은 풍미를 선사하는 '라임 데킬라 마가리타'는 얼음을 넣으면 한층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보드카 소다 자몽'과 '보드카 소다 라임'은 보드카와 탄산수가 만나 청량감을 돋우고 은은한 과일 향이 산뜻함을 더한다. 당과 탄수화물이 없는 99칼로리 제품으로 담백하고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럼과 데킬라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12.5도, 보드카 소다 2종은 모두 5도다. '컷워터' 4종은 전국 대형마트와 와인앤모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컷워터는 칵테일을 캔에 담아 장소와 관계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여러 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며, "오비맥주는 급변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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