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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이 교통안전 디지털 물류 혁신도시를 위한 '김천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SK플래닛은 국내외 다양한 드론, 로봇을 운송 라스트 마일(고객과 마지막 접점)에 적용하며 발생하는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라스트마일 운송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실증 사업에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증 과정상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운송 솔루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며 최적 이동경로, 안전관리 등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운송 솔루션을 구축하면 드론과 자율 주행 로봇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를 할 수 있고 빌딩 엘레베이터, 내부 관제시스템과의 연동으로 보다 완벽한 자율 주행을 할 수 있다. 예측 모델 및 알고리즘 도출을 통해 최적화된 로봇 제어가 가능하며 동적 빅데이터를 확보해 디지털 물류 서비스 확산을 위한 표준안도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택배 배송이 어려운 비도심지역은 드론 배송과 실버 도우미 연계를 통해 택배 기사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실버 일자리 창출에 효과적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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