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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건강 테스트 결과별 맞춤 음료인 'MDTI 드링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MZ세대를 겨냥한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삼성화재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 음료는 총 5종이다. 배고플 때 마시는 미숫가루 음료 '꼬르르르(GRRR)형', 푸석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석류 음료 '수면부족(ZZZZ)형', 지쳤을 때 먹는 에너지 음료 '배터리방전(OTLL)형', 스트레스로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 먹는 복숭아 음료 '부글부글(BGBG)형', 소화를 돕는 유산균이 포함된 요구르트 음료 '뿌웅(POOP)형'이다.
50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삼성화재 'MDTI 드링크'는 오늘부터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은석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게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에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건강 MDTI 캠페인이 MZ세대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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