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 및 7개 참여기관(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동국대학교의료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화의대 부속 서울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과 함께 데이터 거버넌스의 수립과 분야별 특화데이터 구축,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데이터 활용·확산 등을 통해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의료 서비스 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승용 원장은 "데이터 기반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지속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에서 보라매병원은 표준화된 양질의 보건의료데이터 구축에 앞장서며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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