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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지난 10일 출시한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가 23일까지 2주간 누적 계좌개설 좌수 40만좌가 열리면서 종료했다고 밝혔다.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 가입 고객에게 자동이체 납입 성공 시, 총 7회에 걸쳐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해피오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혜택을 준다. 적금 가입 고객 전원(해지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적금 가입기간 내 발급된 할인 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 해피포인트앱 신규 회원은 1만 해피포인트, 기존 회원의 경우 3000 해피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파트너적금으로만 누적 100만좌 돌파하면서, 총 120만좌가 개설됐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는 유통업 뿐만 아니라 카카오공동체 포함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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