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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오는 26일부터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수수료 우대 방송 편성을 2배 확대하고, 티커머스 등 송출 채널을 확대하는 등 상생 방송을 대폭 개편한다.
오는 26일 오후 12시 40분 진행되는 개편 이후 첫 방송에서는 면세점 입점 코스메틱 브랜드 '더프트앤도프트'의 '살몬 브이진 아이크림'을 선보인다. 당일 방송에는 배우 강예빈이 출연해 상품 효능과 리뷰를 소개한다. 이 밖에 '거제도 죽순 어묵', '제주도 오메기떡' 등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모발이스타 염색제', '쏘마꼬띠 매트리스' 등 우수한 품질을 갖춘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9월부터는 모바일앱에 전용관을 신설해 중소기업 상품을 상시 판매하며 다양한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중소기업 수수료 우대 방송을 운영해 왔다"며,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편성시간 확대 등 지원 수준을 확대하는 개편을 진행하게 됐으며, 향후 단순 판로 지원을 넘어 사업 역량 향상까지 도모하는 선도적인 상생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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