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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쌀의날(18일)'을 맞아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다섯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양사는 지난 3월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은 "행복나눔상자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육군 1사단 장병들, 강남소방서 소방관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 안마의자 15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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