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ESG 경영의 일환인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중고폰 브랜드 '민트폰'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KT는 민트폰 출시를 위해 국내 대표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품질의 중고폰을 매입한다.
민트폰 구매 고객은 신규 단말 구매 고객과 동일한 요금할인 및 결합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A/S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이자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도로 KT의 노력이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민트폰 출시를 기념해 웹사이트를 방문한 고객과 매장방문 예약 후 민트폰을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커피쿠폰, 민트 초콜릿, 그립톡 등을 제공하는 '미꼬사자' 이벤트를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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