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형마트들의 추석 선물 예약 판매 기간동안 한우와 배, 주류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은 20만원대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47.2% 뛰었다. 와인 매출은 1.9%, 양주는 66% 증가했다.
롯데마트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매출이 지난해 추석 같은 시기와 비교해 14.8% 늘었다.
이밖에 홈플러스가 7월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류 매출이 약 20% 증가했다. 배(143.4%)와 한우(32.6%)도 많이 팔렸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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