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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슈요니(XUYONI)는 '2022 SS 뉴욕 패션위크'에서 패션 브랜드 '피터 도 (PETER DO)' 스킨케어 스폰서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그가 선정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레이블로 소개된 피터 도(PETER DO)는 Celine 등 유럽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은 후, 이번 뉴욕 패션위크에서 자신의 브랜드로 첫 데뷔 무대를 갖게된 신예 디자이너이다. 특히 이번 쇼는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외에서 진행한 런웨이가 화제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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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연 유래 성분의 유기농 및 비건 성분으로 이루어진 4단계 스킨케어를 선보였는데, 첫 스텝으로 사용된 유기농 시트마스크는 '로열 로즈 에너지', '로열 라이스 브란 이펙트', '내츄럴 콜라겐' 3가지 종류로 모델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선택한 마스크 제품을 모델들이 헤어스타일링을 하는 동안 얼굴에 부착하도록 해 15분 정도 집중 케어를 제공했다.
두번째 스텝으로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와 pH 밸런스를 맞추는 토너와 세럼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 '슈요해 시너지 부스터'을 사용해 피부결을 정리했다.
세번째로 사용된 퓨어인텐시브 케어는 로션 겸 크림 제품으로 병풀 추출물이 들어간 보습크림으로 민감성 피부 진정과 수분공급을 돕는다.
네번째로 제로 그래비티오일크림을 사용했다. 건강하고 윤기나는 피부 표현을 위해 필수 요소인 페이셜 오일이 크림 제형으로 구현이 된 제품으로, 흐르지 않는 오일이라는 독특한 제형이 화제였다. 특히 오일크림은 파운데이션에 섞어쓰면 하이라이터처럼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물광피부 표현이 되기 때문에, 이번 런웨이에서 선보인 촉촉하고 몽환적인 메이크업 연출에 치트키가 된 제품이다.
한편 슈요니는 2020년 미국에서 먼저 론칭해 뉴욕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웰니스 스킨케어 브랜드다. 미국과 유럽의 프리미엄 클린뷰티 리테일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올해 말 한국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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