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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웹캠(Webcam) 모니터'를 14일 북미,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안면 인식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인증을 받은 2백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해 비밀번호 입력 없이 빠르고 편리한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 세이버 모드(Eye Saver Mode), 깜박임을 최소화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청색광 저감(Low Blue Light) 기술을 탑재해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가 적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웹캠 모니터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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