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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짐코 테크놀로지(JIMCO Technology)사가 개발한 MAC500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덴마크기술연구소(Danish Technological Institute)는 자체 실험 조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강한 MS2 바이러스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약 33㎡(약 10평) 공간에 MAC500을 설치 후 3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가 살균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기 중 바이러스를 흡입해 UV-C 광선으로 한번 살균하고, 그 과정에서 생성된 오존을 배출해 공기 뿐 아니라 실내 모든 표면까지 다시 한번 살균해 준다는 것이 덴마크기술연구소의 주장이다.
또 UV-C 단파장을 이용해 공기 중의 미생물을 제거하는 기술로 유기체의 DNA 결합을 깨뜨려 실내 미생물의 총량을 감소시키며, UV-C 단파장은 공기 중 미생물이 없도록 유지하므로 청정공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화학약품이나 필터가 필요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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