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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은 유초등 교육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사형 튜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학습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AI튜터 인물 구현에도 고심했다.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크리에이터 '도티'를 섭외하여 AI튜터로 구현했다. 도티의 얼굴 영상과 음성, 언어 등을 분석해 실제 도티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도티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유초등생 대상으로 친근감을 강조한 '실사형 AI튜터'는 도티를 포함해 총 3명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세 명의 튜터 중 한 명을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에듀테크 리딩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AI 서비스에서 한층 고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적용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했다"며 "유·초등 학습지 최초로 실사형 AI튜터, 메타버스를 도입한 디지털 학습지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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