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대표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유리병 패키지에 시각장애인의 식별을 위한 점자 표기를 도입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기업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에로화이바에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점자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 제품을 더욱 늘릴 계획이며, 나아가 일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더 많은 제품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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