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 편의점' 평균 매출액이 27% 증가했지만 가맹점 사업자들의 평균 매출액은 5%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달리 지난해 가맹점 사업자의 평균 매출액은 20억8700만원으로, 2016년(22억원) 보다 5.1%(-1억1300만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GS25의 가맹점 사업자 평균 매출액은 2016년 6억7900만원에서 지난해 6억2400만원으로 감소했다. CU는 6억1700만원에서 5억8400만원으로, 세븐일레븐은 4억9900만원에서 4억6500만원으로 각각 줄어들었다. 유일하게 이마트24만 4억500만원에서 4억1500만원으로 늘었다.
윤 의원은 "편의점의 공격적인 점포 수 확장으로 점주들이 과다출혈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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