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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의 계열사 OK저축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달 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의 패널을 선발했다. 이러한 대규모 고객패널 운영은 다양한 폭넓은 고객 의견을 수용하기 위함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독으로 고객패널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경우 젊은 세대와 2인 1조 팀으로 함께 구성한다. 이는 금융취약계층인 어르신의 비대면 채널 이용을 젊은 세대가 함께 체험, 관찰하면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고객패널인 만큼 다양한 고객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관점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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