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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15일부터 자체 캐릭터 흰디로 디자인한 인형 '흰디 하트 에디션'을 판매한다. 유기견 돌봄센터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의 책임과 함께 고객에게는 노블리제 오블리주 실천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하트포도그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조금이나마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유기견 등 사회적 관심사와 연계해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와 선순환할 수 있는 ESG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비대면 친환경 활동 '더현대 플로깅 하트포도그(Heart for Dog)'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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