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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보드게임 부루마블 제작사인 씨앗사와 손 잡고 폐 플라스틱 카드 자재를 새활용한 친환경 보드게임 '부루마블 옐로우 에디션(Yellow Edition)'을 선보인다.
특별 한정판인 '옐로우 에디션'이라는 이름도 KB금융그룹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나타냄과 동시에 운동 경기에서 경고의 의미로 사용하는 '옐로우 카드'가 연상되도록 해 환경 문제가 경고 수준에 있음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고 KB국민카드 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15일부터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365개 한정 판매되며 판매대금 전액은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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