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오!감자'의 자매품인 '꿀버터 오!구마'(중국명: 야!투도우 홍슈추이슈티아오)의 중국 법인 현지 생산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한 이후 오!감자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된 것.
오리온 관계자는 "오!감자 브랜드에서 22년 만에 처음으로 원료 변화를 시도한 제품인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오!감자가 글로벌 스낵시장에서 한발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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