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이하 HCLT, Human&Cognitive Language Technology) 2021'에서 다양한 한국어 처리 기술과 연구 성과를 19일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HCLT는 한국어 처리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한국어 처리 기술은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인 한국어를 컴퓨터가 이해하도록 만드는 기술로, 네이버 검색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강인호 네이버 서치(Search) CIC 책임리더는 "독보적인 한국어 정보 처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빅테크와 경쟁하는 AI 기술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 개발에도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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