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18)과 탁구 신유빈(17)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지난 9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부문에서 53년만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한금융은 이미 해당 종목의 국가대표팀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두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 훈련지원, 전담 트레이너 기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15년 대한스키협회 후원을 시작으로 대한탁구협회, 대한민국배구협회, 대한산악연맹, 대한하키협회,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등 총 6개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