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1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최종규격 기준의'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사업자 중 최초로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표준API 규격 버전에 따라 심사하는 절차로, 우리은행은 46개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최종규격에 맞춰 심사를 통과했다.
12월 1일 오픈 예정인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및 생활플랫폼과 연계한 일상 속 편의제공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