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찬방이 밀키트 열풍에 발맞춘 밀키트전문점 브랜드 셰프인하우스(Chef In House)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사업인 반찬전문 프랜차이즈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셰프인하우스의 제품은 해썹(HACCP) 기준에 맞춘 생산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된 제품 위주로 구성된다. 셰프인하으수는 지난 20일 충청북도 증평에 1호점을 오픈하고 본격 가맹사업에 나선다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2017년 2조7000억에서 2019년 4조, 2022년 5조(예상) 규모로 성장중이다. 밀키트 시장도 2019년 1000억원대에서 올해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했다. 밀키트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재료손질과 요리과정이 간편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초만 해도 10여개 불과하던 밀키트 프랜차이즈는 2021년 10월 현재 100여개에 이를 정도로 급증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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