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포레스티지' 11월 분양 "교통·편의시설 등 강점"

부산 온천동 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감도.

삼성물산이 11월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 전통 거주 구역인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로 건립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4043세대 구성된 래미안 단독 브랜드 아파트다.

구성 별로 보면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36개 동, 전용면적 39~147㎡의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49㎡ 212가구, 59㎡A 267가구, 59㎡B 74가구, 72㎡A 158가구, 72㎡B 80가구, 84㎡A 668가구, 84㎡B 606가구, 84㎡C 253가구, 97㎡ 8가구, 115㎡ 2가구, 132㎡ 3가구 등이다.

래미안 포레스티지의 장점은 교통과 편의시설과 접근성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도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고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 홈플러스, CGV 등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NC백화점 등 편의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단지별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수영장(2단지) 및 게스트하우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2021년 11월 일반분양 준비 중이며,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