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개막하는 서울바앤스피릿쇼에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바(BAR)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 번째 토크쇼 초청자는 올해 아시아 베스트 바 34위를 차지한 참바의 임병진 바텐더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아시아 베스트바에 선정된 엘리스 청담의 김용주 바텐더가 참여해 현재 대한민국 바에 대한 시장상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바텐더들이 본 한국의 바 시장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포시즌스 호텔의 찰스H 바의 수석 바텐더 키스 모시(Keith Motsi)와 사우스사이드팔러의 오너 바텐더인 필립 어바우드(Philip Abowd)가 참석한다.
이와 함께 바텐딩과 관련된 현대기술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2018년 라 메종코인트로 국제 챔피언인 김도형 제스트 바의 오너 바텐더와 박범석 파인앤코 오너 바텐더가 함께 지속가능한 바텐딩 기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마지막 세션에서는 공간 디자이너이자 빌라레코드바의 임성빈 대표와 파인앤코 홍두의 바텐더가 '바와 디자인'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 건강한 바 문화를 응원하는 서울바앤스피릿쇼는 오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COEX) 3층서 진행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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