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지난 10월 30일 암 환우 자녀와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사의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꿈을 실현하는 희망샘 메타버스'를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희망샘 장학생들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멘토들과 함께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직접 꾸민 아바타를 이용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레크리에이션과 강연,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가 강연을 통해 메타버스의 개념과 미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3D펜 아트 작품을 함께 만들고 소개하며 소통했다. 특히, 90여 명의 참가자가 다 함께 즐긴 대규모 퀴즈 게임과 소그룹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희망샘 장학생 상당수가 이미 학교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에 대한 피로감을 줄이고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 행사를 구상하게 됐다"며 "디지털에 익숙한 어린 세대여서인지 빠르게 메타버스 환경에 적응해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 상황에도 위축되지 말고 꿈을 찾아 실현해 나갈 용기와 영감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올해 설립 21년을 맞이한 아동복지 전문 재단으로써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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