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과 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1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가 4일부터 6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된다.
기조 강연은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이 맡아 '코로나19 회복시대, 글로벌 환자 유치 도전'에 대해 전한다.
행사 개요 및 자세한 사항은 2021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코로나19라는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의료기관은 현재를 뛰어넘어 앞으로 요구되는 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을 위해 코로나19 시대 환자 유치 사례,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 의료관광시장 변화와 전망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적 교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4차 산업혁명, 포스트코로나 시대 부천시 의료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팬데믹의 위기를 넘어 한 단계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부천 의료관광의 발전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상생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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