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문화재청 산하 덕수궁관리소와 함께 덕수궁 관람객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 임직원과 신한은행의 청각장애인 일자리 사업인 카페스윗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덕수궁을 포함한 정동길의 주요 명소를 소개했다. 특히 진옥동 은행장도 18년 이상 일본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일본어 버전 녹음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덕수궁 오디오 가이드 시행과 더불어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에는 덕수궁 음악회도 실시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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