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농협양곡㈜과 지난 10일 잡곡 신제품 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쿠첸은 자체 운영중인 밥맛 연구소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국산 쌀과 잡곡 취사에 최적화된 밥솥 알고리즘 연구에 집중하고 농협양곡과 함께 소비자 취향에 맞는 건강 컨셉별 다양한 잡곡 기획 및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쿠첸은 지난 7월 말 국내 최초 2.1 초고압 기술을 탑재한 잡곡 특화 '쿠첸 121밥솥'을 선보였다.
쿠첸 박재순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양사는 쿠첸 밥솥의 전용 잡곡 상품 개발과 함께 국산 쌀 및 잡곡 소비 확대에 나서며,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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