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가 지난 10월 27일 기존 운영하던 경마시행·말산업 정보시스템 통합한 차세대 경마·말산업 정보시스템 '케이호스넷'과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를 그랜드 오픈했다.
또한 마사회는 '케이호스넷(K-horsenet)' 시스템을 통해 경주마는 물론 승용마·제주마 등 다양한 품종의 혼재된 말 이력을 통합 관리한다. 케이호스넷은 서울·부경·제주 경마장별 분산된 정보를 통합할 뿐만 아니라 향후 영천경마장, 화옹호스파크 까지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마사회는 케이호스넷에 BI(통계분석 시스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도입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경마 및 말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시스템인 알맨(R-man) 앱의 개편을 통해 출전신청에서 상금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비대면·디지털로 전환해 경마시행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