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이 8월 0.19%에서 9월 0.17%로, 기업대출 연체율이 0.36%에서 0.3%로 낮아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이 0.11%,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0.3%로 한 달 새 각 0.01%포인트, 0.07%포인트 떨어졌다.
9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8000억원으로 8월보다 2000억원 줄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1조7000억원)는 1조원 증가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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