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는 20일까지 프랑스 리옹 유렉스포에서 열리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21'에 참가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넓어진 트레드 블록으로 마일리지를 높였으며,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내뜯김(Anti Chip-Cut) 성능을 강화했다. 마모가 진행되어도 제동 성능을 유지해주는 '히든 그루브' 기술과 마일리지와 연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제동 성능까지 높여주는 'S.R 커프' 기술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이번 솔루트랜스에서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과 함께 재생 타이어 브랜드 알파트레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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