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이사장 정해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회장 박노준)와 함께 '제2회 스포츠 꿈나무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가산문화재단은 스포츠 꿈나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외에도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도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앞으로는 대신증권, 대신송촌문화재단과 함께 금융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은 "인재발굴과 육성을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재단의 설립취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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