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 상담원들은 의료진 이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의 첨병들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생각보다 더욱 극심한 감정노동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들에 대한 정서관리와 업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되고 의협과 의료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협은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600명분의 간식을 전달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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