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혜정 간호사가 제24회 인천광역시 근로자종합예술제에서 미술부문(회화) 은상을 수상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김 간호사는 '일요일 저녁'이라는 제목의 유화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일요일 초저녁 무렵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귀갓길 풍경을 통해 여행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일 다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의 무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제24회 인천광역시 근로자종합예술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주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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