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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법무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한국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에게 인터넷과 초등나라 전용 패드를 전달하기 위한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특별기여자들의 한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 교육 전문 서비스인 '에누마 글방'도 제공한다. 에누마 글방은 한글 공부가 또래보다 늦은 다문화 아동을 타깃으로, 눈높이에 맞춘 한글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지원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기여자들의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청소년의 효율적인 한글 교육을 통한 기본 교육에 대한 이해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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