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융합연구센터(센터장 백무준)가 지난 3일 천안 신라스테이 연회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연구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2개 세션에서 총 6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첫 세션에서는 Convergence Research to Basic & Clinical Field을 주제로 ▲당뇨환자의 연속혈당 예측 모델 개발(순천향대 빅데이터공학과 우지영 교수), ▲Tropomyosin-receptor kinase fused gene (TFG) regulates lipid production in human sebocytes(충남대의대 김창덕 교수), ▲Proteomics of Extracellular vesicles(순천향대의대 최동식 교수) 등이 발표됐다.
백무준 센터장(외과 교수)은 "충실한 연구로 그간의 성과들이 적지 않다"면서, "남은 사업기간도 가열찬 연구 수행으로 지역과 국가의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성과들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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