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명예교수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학술대회(RSNA)에서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우리나라에서는 5번째다.
명예회원 수여 행사에서 메리 마호니(Mary Mahoni) RSNA 회장은 "김 교수는 세계적으로 영상의학에 관한 지식을 개발하고 기여했다"고 명예회원 추대 이유를 밝혔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2년전 정년을 한 대한민국 영상의학자가 이 상을 받게된 것은 우리나라 영상의학의 권위와 위상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