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오는 17일 '제11회 희망의 소리 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김철호 교수(삼육대학교 음악학과), 음악코치 최선주 예술감독(어울림 뮤지컬 극단), 반주 장미화 전문반주자(콘서트 및 합창단 전문 반주)와 12명으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음원을 선보인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희망의 소리 합창단의 노래가 희귀질환으로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국내 단 한 명뿐인 희귀질환 환우일지라도 희망 속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삼성물산주식회사, 한국화이자제약, GC녹십자, 이수앱지스, 콜로플라스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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