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최근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브릿지(Bridge) 투자를 유치하면서, 올해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퀵커머스 '텐고(Tengo)'사업을 확장한다. 바로고의 촘촘한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텐고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바로고는 지난 8월부터 서울 강남에서 생필품 등을 10분 내 배달(반경 1KM내)하는 '텐고'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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