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새마을금고재단에 2021년분 출연금 105억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개별 새마을금고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을 통해 총 400여 명의 청년들에게 주거비용을 지원해 청년들의 자립을 도왔다.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의 경우 2년간 1만287명의 아이들에게 축하통장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소외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지원사업,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새마을금고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